cute backpack for adult
명품 브랜드 백팩을 사자니 잘 들 수 있을까 걱정. 가격을 보면 내 통장 잔고는 괜찮을지 더 걱정. 만약 성인 여성이 백팩을 고민 중이라면 이만한 가방이 있을까? 20대 30대 직장인에게 추천하는 미닛뮤트의 클로 백팩(minitmute clo backpack). 귀여운 모양새와 다르게 꽤 많은 소지품들을 수납할 수 있다.
미닛뮤트는 미니멀하지만 실용적인 가방을 만드는 브랜드로 2015년 처음 세상에 나왔다. 여행을 하며 사용할 수 있는 가볍고 작은 크기의 실용적인 가죽가방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미닛뮤트. 여권을 포함해 여러 필수품들을 소지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가방들을 선보인다.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과 컬러를 뽑아내는 브랜드로 한국 20대 30대 여성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.
미닛뮤트는 다양한 라인의 가방들을 출시하고 있다. 그 중 ‘clo’라인은 친환경 나일론 및 다양한 원단을 이용하여 디자인을 전개하며 가벼우며 뛰어난 실용성이 그 특징이다.
처음부터 이 가방이 마음에 든 것은 아니었다. 친구가 이 가방을 가지고 있는데 참 잘 매더라. 그리고 어떤 옷에든 잘 어울려 매력도가 올라갔다. 포인트가 강하거나 눈에 튀는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캐주얼한 룩 뿐만 아니라 포멀한 룩과의 조화도 나쁘지 않다.
작지만 강한 미닛뮤트 클로 백팩
minitmute clo backpack 은 얼핏보면 너무 작은 느낌이지만, 꽤 많은 소지품들의 보관이 가능하다. 하여, 여성 직장인 백팩으로도 추천하는 가방. 단추부분이 자석으로 되어있어 열고 닫는데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. 하지만 그정도는 예쁘니까 용서 가능하다. (사실 가끔 화가 날 때가..)
여행갈 때 짐이 많으면 가방을 들기 벅찰 때가 있다. 그러나 이 가방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. 오사카 여행, 제주도 여행 등. 짧은 시간동안 나와 많은 곳을 함께 했고 앞으로도 함께 할 가방. 어떤 가방을 들고 나가야할까 고민할 때면 자연스레 이 가방에 손이 간다. 전공책이 들어갈 정도의 크기는 아니니 책을 넣을 생각이라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다. 하지만 간단한 짐을 넣는 가방을 찾고 있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울만한 가방. 명품가방이나 다른라인의 미닛뮤트 가방들과 비교한다면 가격도 꽤 괜찮다.
나일론 백팩을 찾아 유랑 중이었다면 미닛뮤트 쇼룸에 방문해 이 가방을 매보길 추천한다. 실물이 예쁘다는 얘기가 많은 걸 보면, 쇼룸에서 나올 땐 이미 한 손에 이 가방이 들려있을지도 모른다.
깔끔하고 심플한 블랙 백팩을 찾는다면 minitmute clo backpack 이 그 정답일지 모른다.